KAIST 총동문회,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 선정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1-11 13:21:01
  • -
  • +
  • 인쇄
정칠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사장 등 6명···오는 14일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서 시상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KAIST(총장 강성모) 총동문회는 최근 2016년 'KAIST 자랑스런 동문상'에 정칠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사장, 백원필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개발부원장, 박한오 (주)바이오니아 대표이사, 정현호 (주)메디톡스 대표이사, 김후식 (주)뷰웍스 대표이사, 김철환 (주)오렌지파워 대표이사 등 6명을 선정했다.


'KAIST 자랑스런 동문상'은 한 해 동안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주는 상으로 KAIST 총동문회가 1992년부터 시상해 왔다.


정칠희(물리학과 석사 79학번) 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 재직시 높은 수준의 효율과 색 순도를 갖는 친환경 퀀텀닷(Quantum Dot) 소재를 개발해 세계 최초 퀀텀닷 TV를 양산하는 등 미래 기술을 대비한 첨단 재료 및 디바이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백원필(원자력및양자공학과 석사 82학번, 박사 87학번) 부원장은 2001년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재직하면서 원전 안전검증시설인 '아틀라스(ATLAS)'를 개발·구축해 원전 안전기술 확보 및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수출 등에 크게 기여했다.


박한오(화학과 석사 84학번, 박사 87학번) 대표이사는 바이오벤처 1호 기업을 창업해 기존 신약 개발의 문제점을 극복한 혁신적인 "새미알엔에이(SAMiRNA™, Self-Assembled-Micelle-inhibitory–RNA)"기술 개발로 난치병 치료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


정현호(생명과학과 석사 86학번, 박사 88학번) 대표이사는 바이오제약기업 (주)메디톡스를 설립해 미생물 보툴리눔 독소제제에 대한 연구개발로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김후식(물리학과 석사 95학번) 대표이사는 필름을 사용해 엑스레이 영상을 촬영하던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으로부터 디지털 전자파일 형태로 엑스선 영상을 제공하는 디지털 엑스레이의 상용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철환(생명화학공학과 학사 87학번, 석사 91학번, 박사 93학번) 대표이사는 창업가 육성을 위해 카이트 창업가 재단을 설립해 후배 창업가를 지원·육성하는 엔젤투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이차전지 열 문제 해결을 위한 (주)오렌지파워를 창업해 캐나다 하이드로 퀘백, 영국 넥시온, 독일 폭스바겐, 미국 테슬라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7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제민
유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