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도서관 직원들 훈훈한 기탁 '화제'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1-09 16:33:45
  • -
  • +
  • 인쇄
2018년 완공되는 교육연구정보센터 신축에 보태기 위해 직원들 3220만 원 모아 학교에 기탁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도서관 직원들이 9일 교육연구정보센터 신축에 사용해달라며 3220만 원을 충북대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충북대 본부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충북대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한찬훈 도서관장, 정상경 과장, 정숙자 팀장, 강동석 팀장, 박종우 팀장, 김도우 팀장이 참석했다.


충북대는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최첨단 학술정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연구정보센터(제 2도서관)를 설립한다. 오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교육연구정보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9987㎡(3026평) 규모로 지어지며 현 중앙도서관과 연결해 하나의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예산은 확보됐으나 가구 및 시스템 장비 구축을 위한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도서관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았다.


한찬훈 도서관장은 "중부권의 중추가 될 충북대 도서관 건립을 위해 충북대 도서관에 재직 중인 모든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평소 직원들 모두 학교에 보탬이 되고자 했던 마음을 이번 기탁식을 통해 표현하게 됐다.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윤여표 총장은 "우리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학교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충북대 중앙도서관이 학생들이 꿈을 이뤄갈 수 있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제민
유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