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해외봉사활동인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발대식이 4일 한서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도네시아 15명, 인도 14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4명 등 총 43명의 학생과 지도교수가 참가한다. 이들은 각각 10일 간 현지 자매대학의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초등학생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과 태권도, 컴퓨터를 가르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유실수 가꾸기, 가축증식 사업 등에 참여하는 한편 장학금도 전달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파견된 학생들은 노숙자들을 위한 교육과 유치원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봉사활동과 함께 글로벌리더십 배양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진행한다. 현지의 전통악기와 전통춤을 배우거나 역사유적지를 탐방해 참가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특히 글로벌 이슈 중에서 자매대학 학생들과의 공통관심사를 주제로 정해 워크숍을 실시, 인류의 생활환경 개선책을 함께 도출해보는 기회도 갖는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발대식 격려사를 통해 "한서대가 10년 넘게 이어온 자랑스러운 프로그램에 방학을 반납하고 참여한 용기를 치하한다"며 "진정한 글로벌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배우고, 대한민국의 얼과 한서의 긍지를 해외에 심고 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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