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에너지밸리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 본격 시작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2-30 17: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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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324억 6000만 원 투입, 17개 기관·100여 개 기업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목포대학교(총장 최 일)는 지난 28일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16년도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국비 120억 원을 비롯해 지자체(전라남도, 나주시)와 민간 대응 자금을 포함, 총 사업비 324억 6000만 원이 투입되며 17개 기관, 1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2021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목포대는 이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나주혁신산단 내에 목포대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조성하고 목포대 전기및제어공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전남도립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과, 정보통신과의 학생 350여 명과 교수 30여 명이 이전, 에너지신산업을 이끌어 갈 현장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과 관련 기업의 R&D역량강화, 재직자 직무교육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국립전파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재)전남테크노파크,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녹색에너지연구원 등 관련 연구기관과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한전KDN, 한전KPS 등 에너지 공공기관·공기업이 참여해 관련 중소기업들에 대한 기술, 장비 및 교육 지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광주전자공고, 나주공고, 담양공고, 동일미래과학고와 연계해 고교생 현장교육, 인턴십 지원 사업을 통해 업체가 필요로 하는 실무인력을 공급하게 된다.


최 일 목포대 총장은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차세대 산업인 에너지신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과 에너지 분야 관련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향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국가와 지역 산업 발전에 큰 축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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