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해외취업 사례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간 관광학부와 스포츠과학부 재학생들의 해외취업에 집중했던 백석대는 올해 관광학부 '호텔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스포츠과학부 '스킨스쿠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물론 정보통신학부 'I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까지 총 3개 과정으로 해외취업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과정이 많아진 만큼 규모도 두 배 이상 늘었다.
해외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은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언어교육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났으며 이와 함께 교수들의 전폭적인 지원도 뒤따랐다.
특히 관광학부의 전폭적 지원은 '해외취업 모범사례'로 제시되고 있다. 학생들이 취업할 만한 해외 취업처를 교수들이 직접 찾아 근무 환경을 알아본 후 취업을 추진하고, 이미 졸업생들이 취업해 일하고 있는 곳은 꼭 한 번씩 방문해 아쉽거나 부족한 점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취업 업체를 방문했을 때는 일하고 있는 졸업생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업체 방문 뒤 귀국해서는 현장에서의 요구와 졸업생들의 의견을 교육에 반영했다.
그 결과 몇몇 호텔에서 "백석대의 우수한 인재들을 더 채용하고 싶다"는 문의가 들어오는 등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백석대는 지난 7월에는 괌, 캘리포니아, 사이판, 일본 등지에서 12개 브랜드 31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다국적기업 켄 코퍼레이션(KEN Corporation)과 '맞춤형 채용을 위한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주문식 교육과정을 이수한 백석대 졸업생 40명에게는 켄 코퍼레이션 산하 호텔로 취업할 수 있는 해외 취업의 길이 열리게 됐다.
더불어 지난 11월 켄 코퍼레이션은 백석대의 건학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더 좋은 인재양성에 힘써달라며 장학금 1억 원을 쾌척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백석대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진행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전 명칭 GE4U)'에 선정됐다. K-MOVE 사업은 직무교육은 물론 어학교육으로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준비시키고, 현지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백석대는 4년 연속 사업 선정이라는 업적을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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