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16대 교수회장에 정원지 중어중문학과 교수 당선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2-15 18:41:14
  • -
  • +
  • 인쇄
정원지 회장, "비판·견제 통해 합리적 대학 운영 이바지할 것"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인문대 중어중문학과 정원지 교수가 제16대 전북대 교수회를 이끌게 됐다.


전북대 교수회는 지난 14일 교수회 임시총회를 열고 정 교수를 신임 교수회장에 선출했다.


올해 처음 국외 연구교수 등을 제외한 1004명의 교수를 대상으로 서면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수회장 선거에서는 3명의 교수가 입후보해 유효 투표 수 893표 중 40.4%인 361표를 획득한 정 교수가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또한 현장 투표로 뽑힌 임원진에는 수석 부회장에 김정자 공대 바이오메디컬공학부 교수, 부회장에 왕경수 사범대 교육학과 교수가 선출됐고, 감사에 이창헌 농생대 산림환경과학과 교수, 박병모 농생대 생명자원융합학과 교수가 각각 선출돼 내년 3월 1일부터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한다.


정 신임 교수회장은 "교수 권익을 보호하고 비판과 견제를 통해 합리적인 대학 운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교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원 합의에 의한 총장 선거제도를 만들고, 국공립대교수회연합회 및 거점국립대교수회연합회 등과 연대해 대학의 자율권 확보와 민주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신임 교수회장은 한국외국어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인문학회 부회장, 한국중국희곡학회장 등을 지냈으며 1984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제민
유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