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는 최근 천안시(시장 구본영), 한국도로공사 천안지사(지사장 강남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 최갑종 총장, 이재천 기획경영부총장, 천안시 서철모 부시장, 이용길 건설도로과장, 한국도로공사 강남원 천안지사장과 김동혁 도로안전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안서동 안서천교 하부에 '시(詩)'라는 문화 콘텐츠로 문화예술도시를 조성하는 한편 공익사업 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사업 대상지는 안서동 중심에 위치해 주민들의 산책, 운동으로 통행이 잦은 구역이며 도솔공원과 천호지 생활체육공원의 연결선상에 있어 '시가 있는 특성화 거리'의 기본 계획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굴다리 진입로 벽면에 다양한 색채를 반영해 시가 있는 특성화 거리를 조성하고, 야간 보행자를 위한 경관조명, LED조명 등을 삽입해 밝고 쾌적한 문화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최갑종 총장은 "그저 스쳐지나갈 다리 밑이라는 공간이,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될 것에 벌써 기대가 된다"며 "대학이 가진 자원을 십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게 돼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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