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학교법인 서강대학교(이사장 박문수 신부)는 8일, 박종구 교수(63)를 제15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서강대 교수, 직원, 예수회, 학생 대표 총 24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경영학전공 강호상 교수)는 지난달 8일,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각 후보 대상자의 공개 소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후 위원회는 11월 15일 최종 면담을 거쳐 2인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했고 학교법인 서강대학교는 박종구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임했다.
후보대상자 소견발표회에서 박 신임 총장은 ‘서강 재창조 프로젝트 : 서강을 서강답게’에서 ‘지속가능한 재정확보 방안 마련’, ‘미래 설계 및 평가조직의 구축’, ‘미래를 지향하는 교육환경 구축’, ‘세계를 지향하는 예수회 교육의 회복’을 통해 지속가능한 비전에 대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박종구 신임 총장은 1979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고 예수회 신학 철학 대학(Institut Superieur de Théologie et de Philosophie)에서 신학으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고, 그레고리안 대학(Pontificia Universitas Gregoriana)에서 신학박사를 받았다. 1997년부터 서강대 교수로 재직해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서강대 기초교육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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