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1일,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에 고미숙 고전문학평론가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고미숙 평론가는 ‘청춘, 에로스와 로고스의 향연’이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청춘을 ‘봄’으로 비유하며 “청춘을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봄의 리듬에 맞게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봄은 에로스와 로고스가 솟구치는 시절로서 생명력이 충만한 계절”이라며 “생명의 척도는 순환과 창조이므로 청춘의 시기에 가장 창조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고미숙 평론가는 “지금 세대는 욕망과 능력 사이의 간극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혼란스러워 하며 그 간극을 식욕이나 성욕 등의 잘못된 방법으로 해소하려 한다”라며 “이 간극을 해소하는 방법은 삶을 본질적으로 탐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에로스를 통해 타자와 관계를 맺으며 인간이 소통하는 존재임을 확인할 수 있다면, 로고스는 진리와 지성에 대한 본능”이라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