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아침에 이어 저녁식사도 1000원에 제공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0-24 11: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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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 한정으로 운영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아침에 이어 저녁식사도 1000원에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부산대는 2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후배들아 힘내라! 시험기간 1,000원으로 저녁먹자'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부산대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난 4월부터 매일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2학기에는 동문 선배가 기부한 발전기금으로 시험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저녁밥도 1000원에 제공하고 있는 것. 시간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이며 식사메뉴와 질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번 행사는 기말고사기간인 오는 12월 7일부터 20일까지도 진행된다. 학생들은 아침식사와 마찬가지로 학생증이나 도서관 모바일 이용증으로 식당 입구에서 신분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부산대 전호환 총장은 "학교 재정 상황이나 발전기금이 넉넉하면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1000원의 저녁을 제공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해 미안하고 안타깝다"며 "지금 당장은 다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학생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을 우리 대학의 첫 번째 가치로 생각하고 학생들 복지 확대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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