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국제교류의 총 본산 역할을 할 '뉴 실크로드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북대는 14일 이남호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김수곤·장명수·두재균 전임 총장, 우석환 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욱헌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장, 재학생, 유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 실크로드센터 개관식을 갖고 국제화의 새 웅비를 다짐했다.
정부 지원과 자체 예산 등 모두 183억 원이 투입된 전북대 뉴 실크로드센터는 연면적 1만 4000㎡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최대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37개 강의실과 행정실, 강사실, 학생들을 위한 스터디룸 등이 구성돼 있다.
이곳에는 전북대 국제화를 책임지는 국제협력부를 비롯해 한국어학당을 포함한 언어교육부, 국제개발협력센터,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 입학본부 등이 입주했다.
뉴 실크로드센터는 도전과 모험 정신의 상징인 동서교역로의 뜻을 품고 있으며 국제화 소통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전북대의 의지를 담아 이름 붙여졌다.
특히 '오프캠퍼스 프로그램', 지미카터 국제학부 설립, 미국 애리조나대학과의 복수학위제 추진 등으로 차별화된 국제화 교육을 하고 있는 전북대의 글로벌 전략이 뉴 실크로드센터 개관을 통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전북대는 차별화된 국제화 등 경쟁력 향상을 통해 국내외 대학평가에서 수년째 국립대 2위, 국내 종합대학 10위권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뉴 실크로드센터가 모범생을 넘어 모험생을 양성하는 핵심 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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