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가 트럭 위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했다.
고려대는 오는 17일, 4시 30분부터 고려대 하나스퀘어 잔디밭에서 개교 111주년 기념 야외콘서트를 개최한다.
<The Wing – 날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콘서트는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심포니 송(song)'이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번스타인의 '심포닉 댄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제9번 4악장 '신세계로부터' 등을 연주한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 구성원들 뿐 아니라 성북구민들도 함께 하는 자리로 마련돼 인근 주민들도 음악회를 함께 즐길 예정이다.
한편 고려대는 ‘문화가 흐르는 캠퍼스’ 조성을 위해 2016학년도부터 KU 아트 리더십 프로그램이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 올해 5월 개교 111주년을 맞아 심포니송과 함께 고려대 본관 앞에서 교내구성원들과 함께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고, '예술과 함께하는 점심 시간' 이란 테마로 참가 동아리를 공모하여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마다 문화 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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