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故김영삼 대통령 등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5명 선정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0-13 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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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열리는 개교기념식에서 수여식 진행돼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는 제26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에 故김영삼 대통령, 김윤식 서울대 명예교수(80), 서정화 서울대총동창회장(83), 故제정구 의원, 황동규 서울대 명예교수(78) 등을 선정했다.


수여식은 오는 14일,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리는 제 70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진행된다.


故김영삼 대통령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정치 지도자이며 수많은 정치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


김윤식 명예교수는 33년간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현대문학을 선도해온 후학들을 양성해왔다. 현대문학사 체계화와 비교문학적 연구, 현대문학의 사상사적 연구, 작가 연구, 한국문학의 해외 소개 등 문학 분야 전반에 걸친 폭넓은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문학 발전의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


서정화 총동창회장은 내무부(現 행정자치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두 차례 내무부장관을 역임하는 등 모범적인 공직자상 구현과 정부의 행정 발전, 그리고 산업화에 크게 공헌했다. 5선 국회의원으로 봉직하며 우리나라 국회의 선진화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였고, 외교통상위원장으로 국익외교에 헌신했다.


故 제정구 의원은 도시빈민의 생존권과 인권보호를 위해 헌신했고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민주화와 국가발전에 기여해왔다.


황동규 명예교수는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작품활동, 연구활동을 통해 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60여년 간 시인으로 창작활동에 매진해온 황 교수는 오늘날 한국 문화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인,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시인으로 기억되고 있다.


한편 서울대는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서울대의 명예를 드높인 분들을 지난 1991년부터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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