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 국제 디지털아트 한국인 '첫 입상'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0-12 19: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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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자본주의’로 영국 '루멘 프라이즈' 국제공모전 '피플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 김채연 씨가 작품 ‘자본주의’로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 ‘루멘 프라이즈’(The Lumen Prize)에서 한국인 최초로 피플 초이스 어워드(People´s Choice Award)에 최종 선정됐다.

루멘 프라이즈는 컴퓨터 테크놀로지와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예술 형식인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공모전 중 하나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77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김 씨의 작품은 지난 7월 13일 예선에 올라 일반인들이 뽑는 인기상 투표를 위해 2016 루멘 온라인 갤러리에 전시됐다. 이후 9월 29일, 2라운드 심사를 통과해 최종 10명의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김 씨는 "자본주의의 실상을 가장 적나라하게 나타내기 위해 '영수증'이라는 소재를 생각했다"며 "영수증에 감싸여 있는 나 자신을 모델로 자본주의 사회에 잠식되고 있는 현대인을 보여주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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