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총동창회가 모교 후학들을 위해 3500만 원의 성금을 내놓았다.
전남대 총동창회는 지난 10일 전남대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지병문 전남대 총장에게 '민주마루 개관기념 페스티벌 오페라 공연기금' 3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남대는 이 기금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전남대 민주마루(구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민주마루 개관기념 페스티벌 오페라 공연'을 준비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노동일 전남대 총동창회장은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후학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특별히 이번에 전남대가 민주마루 개관을 기념해 벌이는 페스티벌 오페라공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병문 총장은 "평소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모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주시는 총동창회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전남대가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후학들이 미래창조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는 13일부터 15일까지 민주마루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ème)'을 4차례 공연한다. 전남대 예술대학 음악학과 학생들이 꾸미는 이번 오페라 공연은 13일과 14일 오후 7시 30분 각 한 차례, 15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등 총 4차례 무대에 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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