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예술대학 정욱장 교수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울예술재단 실내외 전시장 전관에서 18번째 개인전 'A Long Journey 2016'을 갖는다.
정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형, 소형, 평면 조각 증 모두 23점을 선보인다. 스테인레스 스틸을 소재로 만든 반구상 작품들이 전시된다. 4m에 이르는 대형작품도 포함돼 있다. 정 교수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여백, 단순함, 침묵을 키워드로 꼽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 교수가 그동안 작업해 왔던 작품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화집도 함께 발간된다. 전시 오픈일자인 오는 23일 출판기념회도 열릴 예정이다.
서울현대조각공모전과 부산야외조각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정욱장 교수는 그동안 개성적이며 탄탄한 조형세계를 보여 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정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긴 다리를 가진 동물의 형상들을 선보였다"며 "이 다리를 가진 동물들은 결코 걸을 수 없고 그래서 어떤 슬픈 이야기가 숨어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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