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극단 가원’ 창단 공연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9-20 15:37:51
  • -
  • +
  • 인쇄
연기예술학과 졸업생으로 구성.. 안톤 체홉의 원작 ‘갈매기’ 뮤지컬로 재해석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연기예술학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극단 가원(대표 최한석)이 창단 공연으로 안톤 체홉(1860-1904)의 원작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갈매기’를 무대에 올린다.


연기 인생 60주년을 맞은 가천대 연기예술학과 이순재 석좌교수가 예술감독을 맡고 뮤지컬 ‘파우스트’외 다수의 작품을 연출한 이재성 교수가 연출을 맡았다. 진용국 교수는 음악감독이자 배우로 출연하며 무대디자인은 박경 교수, 영상 디자인은 이남훈 교수가 맡았다. 가천대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주연배우로 출연하며 기성 프로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뮤지컬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 열린다. 정식공연을 앞둔 프리뷰가 29일 7시 30분에 열리며 정식공연은 30일, 10월1일 오후 3시, 7시30분, 10월 2일은 오후 3시다.


사실주의의 대표 작가로 손꼽히는 안톤 체흡의 원작은 인물 간 대화가 긴밀하게 이어지지 않고, 많은 대사가 인물의 무의식과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다. 뮤지컬 ‘갈매기’는 원작에서 표현하는 허무를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냉소적으로 노래함으로써 인간의 사랑과 상처를 통한 성숙의 의지를 보여준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