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카자흐스탄을 찾아가 현지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와 태권도·음악·과학·미술 등 해외 교육봉사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부산대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산대 제22기 해외봉사단'의 최영주 단장과 재학생 봉사단원 32명이 지난 7월 2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에서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카자흐스탄으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난 제22기 부산대 봉사단원들은 100여 명의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과 함께 K-POP 댄스·태권도·전통음악·과학·미술 등 교육 봉사와 벽화 꾸미기 같은 환경 정화 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부산대 22기 해외봉사단' 학생대표 박우제 씨(스포츠과학부 4학년)는 "부산대와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카자흐스탄 친구들에게 무언가를 나눠주겠다는 생각으로 왔었는데 오히려 현지에서 느낀 감정은 정반대로 힘을 더 얻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봉사단'은 봉사 기간 중인 지난 7월 31일 카자흐스탄 ADK 쇼핑몰에서 200여 명의 현지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모듬북·태권무·품새·K-POP댄스 등 공연을 펼쳐 한국 문화와 전통을 해외에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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