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자 인하대 총장, 미국에서 대학 발전 협력 도모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7-19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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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와 LA지역의 현지기업 방문, 동문들과 대학 발전계획과 비전 공유

최순자 인하대학교 총장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와 LA지역의 현지기업을 방문하고 동문들을 만나 대학 발전계획과 비전을 공유했다.


최 총장은 미국 실리콘밸리와 LA지역 현지기업을 방문해 Google, Apple, HP 등 글로벌 기업에서의 인하대 학생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추진을 협의했다. 현지에서 근무하는 과학자들은 인하대의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인문사회계열 학생의 인턴십 지원을 주문했다.


이어 최 총장은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기계공학과 리웨이 린(Liwei Lin) 교수와 BSAC(Berkeley Sensor & Actuator Center)를 방문해 기계·전기전자·생명공학 분야 연구자들의 센서, 구동장치, 제어기술 분야 융합연구 현황을 둘러보고 새로운 연구방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BSAC는 13명의 교수와 140여 명의 대학원생 및 Post-Doc 등으로 구성돼 SAMSUNG, 3M, INTEL, HITACHI 등 34개 산업체 회원사와 80여 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세계적인 연구센터다.


또한 최 총장은 인하대 정보통신공학과 동문이자 미국의 ‘젊은 우수 과학자’로 선정된 한진우 박사(NASA Ames 연구소)와 Cal Tech, HP의 방문 연구자들과 만나 최근 미국에서 연구되고 있는 IT 융합기술 및 최신 반도체 기술 동향에 대해 청취했다.


최 총장 일행은 UCLA의 세계적인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Dennis Hong)교수 연구실도 방문했다. 최 총장은 데니스 홍 교수에게 한국의 젊은 학생들을 위해 인하대에서 '로봇과 센서' 관련 썸머캠프를 제안했고 긍정적 검토를 약속 받았다.


최 총장은 소외계층 대상 각막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LA 올림픽 라이온스클럽회장단과의 만남을 통해 안구 기증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총장은 과거 유학시절, LA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받은 장학금에 보답하기 위해 $2,000를 기부했다. 그리고 학생들의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LA 올림픽 라이온스 클럽과의 미국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또 최 총장은 1973년 세계 최초로 셀룰러방식의 휴대형 이동전화를 개발한 Martin Cooper를 만나 오는 2017년 4월 22일 개최될 인하대 학위수여식의 졸업식 축사의 외부 특별연사를 제안했다.


최 총장은 "인하대는 글로벌 프런티어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할 예정"이라며 "해외의 많은 동문들이 인하대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인하대가 도약하는 데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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