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입학본부(본부장 김대군)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유학기제 지역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
경상대는 지난 6월 3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및 8개 지역 컨소시엄이 함께하는 '지역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 11일 사업 선정 절차를 거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운영 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대를 비롯해 지자체,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이 각자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지역별 상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한다. 수요자 중심의 수준 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남(항공·우주), 경북(해양·자원), 대전(과학), 울산(자동차·차원 프린팅), 전남(에코에듀테인먼트), 전북(탄소·3차원 프린팅), 충남(생태), 충북(방송·문화예술) 등으로 구성돼 지역별로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대는 3대 특성화 분야 중 하나인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항공전공, 창의적 항공IT기계융합인력 양성사업단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의 KAI에비에이션센터와 항공·우주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과 학문을 결합한 수준 높은 지역 특화산업 기반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조선·해양 분야에서도 선박제조와 실습선 '새바다호' 운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실습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대 관계자는 "지역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농산어촌 학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진로체험 기회의 균등과 자유학기제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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