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대한민국어울림축전에서 장애인식 개선 앞장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6-17 1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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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체험, 휠체어 체험 등 장애체험 프로그램 제공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는 지난 16일 대구 엑스코(EXCO) 1층 전시홀에서 '행복한 꿈! 문화로 날개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에 참가해 다양한 장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대구대 장애학생지원센터와 K-PACE센터(발달장애인고등교육기관)는 전시장에 장애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시각장애 체험, 휠체어 체험, 수화 배우기, 장애인식 OX퀴즈, 점자명함 및 점자스티커 만들기 체험, 팔찌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 날 장애체험에 나선 학생들은 안대로 눈을 가리고 지팡이로 시각장애 유도블럭을 짚으며 걸어보거나 휠체어에 타고 바퀴를 밀어보며 장애인의 불편함을 직접 몸으로 경험했다.

또한 대구대 대명동 캠퍼스에서 장애인 직업 실습장 '카페위(Cafe We)'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기업 성산은 커피를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을 선보였다. 이곳에는 이준식 교육부 장관이 방문해 학교기업 운영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대한민국어울림축전에 대구대가 한 일원으로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비장애인을 잇는 지역의 대표적 참여형 축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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