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건축학부 학생팀, 국제 건축공모전 우승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4-29 17: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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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Builder’팀, 지역 예선대회 거쳐 전세계 학생들과 실력 겨뤄

▲ 최재혁 지도교수(왼쪽 세번째)와 함께 한 EASY Builder팀.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학생들이 세계적인 건축 BIM공모전인 ‘Tekla Global BIM Awards 2014’ 학생 부문에서 우승했다.


Tekla Global BIM Awards는 건설정보모델링(BIM) 및 구조 설계 소프트웨어회사인 테클라(Tekla)에서 매년 주최하는 국제 BIM 경진대회다. 다차원 가상공간에서 시설물을 미리 모델링해 설계 오류와 시공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는 선진설계기법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활용하는 대회다.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임동영·고범석·장지상·김문섭(이상 4)·이소원(3) 학생으로 이뤄진 ‘EASY Builder’팀(지도교수 최재혁)은 작품 ‘A.B. Construction Project’로 학생 부문 우승에 해당하는 Best Student Project상을 수상했다.


조선대 학생팀의 수상작 ‘A.B. Construction Project’는 BIM과 IPD를 활용해 85층, 높이 340m에 이르는 초고층 철골 콘크리트 건물을 모델링하고 Tekla BIMsight로 모델을 불러와서 충돌 탐지 및 모델 조정 작업을 수행한 작품이다.


지진과 풍하중을 견디기 위해 빌딩 중간에 벨트 트러스를 구성해 아웃리거층을 만들었고 최상부에는 동조질량감쇠장치인 TMD(Tuned Mass Damper)를 배치했다. TMD는 주 구조물의 고유진동수와 거의 같은 고유진동수를 가지고 운동하도록 설계되어 주 구조물의 진동에너지를 흡수해 공진현상을 없애준다.


최재혁 지도교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BIM 공모전에서 우승해 조선대 건축공학전공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제 공모전에 지속적으로 출품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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