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3년 연속 등록금 인하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1-24 11: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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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0.35%내려… “법정부담금 지급” 법인에 촉구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가 2014학년도 학부·대학원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0.35% 인하하기로 했다. 성신여대는 2012학년도에는 2%, 2013학년도 5%를 인하한 바 있다.


성신여대는 지난 23일 법인대표, 외부전문가, 동창회대표, 교직원대표, 학생대표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3차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성신여대는 등록금 인하에 따른 부족한 재원 마련을 위해 각 부서별로 올해 예산을 10%씩 자율적으로 추가 절감하고 소모성경비를 대폭 삭감할 방침이다.


성신여대 측은 “3년 연속 등록금 인하로 대학 운영의 어려움이 있으나 학생들과 학부모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 정부의 정책에 최대한 발맞추기 위해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는 2014학년도 본예산과 사학연금 법정부담금의 학교부담현황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위원회는 "법인은 2014학년도 법정부담금 33억원을 매월 법정기한 내에 지급하고 올 1월29일까지 학교에 법정부담금 3억원을 지급하지 않을 경우 법인의 향후 지출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총학생회 안건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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