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뷰티학과 노영희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은 지난 5월 축제에서 천연비누, 네일아트 체험 활동으로 마련된 기금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가발을 제작했다.
이후 지난 24일 건양대병원을 방문해 암투병 중인 환자들에게 가발을 전달했다.
가발 전달행사에 참여한 임옥진(건양대 대학원생) 씨는 "암환자들이 탈모로 인해 대인관계를 기피하고 심지어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자연스러운 모발처럼 보이면서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 의료뷰티학과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전공을 통한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모두 8명의 암환자에게 가발을 선물했다. 이밖에도 군부대 장병들의 이발봉사, 복지관 노인들의 피부미용 관리 등의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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