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단 학생들은 도시지역의 학생들과는 달리 교육 여건이 부족한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상상 과학교실, 미술 창작, 음악 감상과 체육활동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물리적인 힘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투석기, 거울을 삼각형으로 배치한 만화경, 풍선 헬리콥터 등을 만들고, 알파벳 런닝맨 게임을 하며 신나게 영어 단어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단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마을에서 기계로 할 수 없는 잡풀제거, 고추따기 등 농사일을 도왔으며, 고깃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가두리 양식장에서 낚시를 하는 어촌체험활동도 경험했다.
이밖에도 고남초등학교에 벽화를 그려 어린이들에게 화사한 분위기와 함께 희망을 선물했으며, 해안가 쓰레기를 청소하고 ‘바다살리기’라는 주제의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고병희(기업정보관리학과 3학년) 씨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힘들기도 했지만, 한적한 농어촌 마을의 어린이들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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