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 한국협의회는(공동회장 김영길 한동대 총장, 오연천 서울대 총장) 오는 23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대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UNAI 대학생논문경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유엔 새천년 개발목표에 대한 평가 및 2015년 이후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엔새천년개발목표(UN MDGs)와 관련된 12편의 대학생 논문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중 6편의 논문은 멕시코, 루마니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일본 등 해외대학생들이 작성한 논문들이다.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본 세계의 빈곤퇴치 방안과 개발목표 수립 방향은 유엔 등 국제기구의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날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폐회식에 참석해 우수한 논문들에 대해 직접 시상하고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1등, 2등, 3등 팀에게는 상장 및 각각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 한국협의회 공동회장 김영길 한동대 총장은 “이번 논문경시대회가 대학생들의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해를 더하는 장이 되리라 믿는다”면서 “대한민국이 경제대국, 수출 강국, IT대국, 문화강국의 위상을 뛰어넘어 전 세계 어려운 나라들을 앞장서서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돕는 원조강국,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는 교육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는 지난 2001년 UN이 수립한 새천년개발계획(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의 8개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고등교육기관들이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반기문 사무총장이 2008년 제안해 2010년 정식 출범한 UN 산하의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UN이 교육을 통해 빈곤, 인권 신장, 문맹 퇴치, 지속 가능한 개발, 분쟁 해소 등을 논의·해결하고 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 세계 대학들과 손을 잡은 것이다. 이후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 및 국내 대학들의 연합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2년 8월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 한국협의회가 설립됐다. 현재 서울대, 한동대, 이화여대, 경희대 등 52개 대학이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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