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인문학연구소, 3년 연속 시민인문강좌 주관기관 선정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8-12 11: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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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1년 간 ‘지속가능한 인문도시 통영’ 2단계 사업 추진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인문학연구소(소장 홍상우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2013 시민인문강좌’ 지원과제 공모에서 3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상우 소장은 "이번 성과는 민ㆍ관ㆍ학 협력을 기반으로 전개해 온 실천적 사업 추진의 성과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는 물론 ‘인문학의 가치 접목과 인문정신 확산을 바탕으로 한 인문공동체’ 구현을 위해 통영시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인문도시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및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상대 인문학연구소는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과 함께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 1년 간 ‘지속가능한 인문도시 통영’ 2단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인문학연구소는 일반시민 대상 인문강좌 ‘통통인문학’을 비롯해 청소년을 위한 ‘시네마 아카데미’, 나전칠기와 승전무 등 지역의 특징적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무형문화유산 전승교실’, 관내 인문시설 활성화를 위한 ‘문화명소에서 만나는 인문학’, 기존의 지역축제와 연계한 ‘인문학축제’ 등 강좌와 체험, 축제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시민 강사 양성의 근간이 된 ‘통통인문학’ 강좌는 문학ㆍ철학ㆍ역사ㆍ문화예술 등 월별 중심 테마를 지정해 보다 심층적인 강의로 진행되며 영화와 인문학의 접목을 시도한 ‘시네마 아카데미’는 스토리텔링을 통한 창의적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및 활용의 장(場)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 재소자, 파산위기에 처한 기업의 근로자 등에게 더불어 사는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인문주간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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