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가는 길 훨씬 편해져요"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8-01 14: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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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부터 캠퍼스 내 시내버스 본격 운행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가는 길이 훨씬 수월해진다. 또한 전북대 캠퍼스의 멋진 경관들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감상하게 될 전망이다.


전북대는 "오는 5일부터 전북대 북문(예술대 부근)을 종점으로 한 시내버스 노선이 본격 운영된다"면서 "팔달로와 백제로에서 내려 등교하던 학생들은 물론 시민 등 대학 방문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일 밝혔다.


버스노선은 전북대를 출발해 송천동→전주역→아중리→팔달로를 거쳐 다시 전북대로 돌아오는 노선(4-1)과 그 역방향으로 운행되는 노선(4-2), 팔달로→전동→평화동→백제로를 경유하는 노선(5-1)과 그 역방향 노선(5-2) 등 총 4개 노선이다. 오전 6시 5분 첫 차가 출발해 25분에서 27분 간격으로 오후 10시 26분까지 매일 152회 운영된다.


전북대 캠퍼스 내에 시내버스가 운행되게 된 것은 132만여 ㎡에 이르는 넓은 교지를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 특히 전북대가 캠퍼스 공원화를 실현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전북대를 찾고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은 쉽지 않았다. 이에 전북대는 올해 초부터 전주시와 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 전주 시내버스 사장단과 협의를 갖고 시내버스 운행을 위한 합의를 도출해냈다.


캠퍼스 내 버스운행으로 무엇보다 대학 구성원과 시민들의 편의 증진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전북대 그린캠퍼스를 시민들이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서관 등 교내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전북대 안득수 캠퍼스개발본부장은 "캠퍼스 내로 시내버스가 운영되면 전주 어디서나 대학으로의 유입이 용이해져 구성원과 시민 편의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구성원과 시민이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 확충과 홍보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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