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 동문교수장학회(이하 ‘장학회’)는 최근 해외 유수대학에서 석사 또는 박사과정에서 수학하고 있는 계명대 학부 졸업생 3명을 선발해 장학금 700만 원을 지급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오다희(27, 여, 영국 런던대 석사과정), 강진호(38, 남, 중국 청화대 석사과정), 김미진(30, 여, 일본 츠쿠바대 박사과정) 등 모두 해외 명문대학에 수학 중인 재원들로 학업성취도, 가정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됐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오다희(계명대 KAC 국제관계학 졸업) 씨는 “학부 재학시절 학교로부터 많은 지원과 혜택을 받았는데 졸업 후에도 이렇게 생각지 못한 장학혜택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고, 기대에 부응해야겠다는 마음이 뿐이다”며 “지금 개발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향후 국제개발협력분야에서 활약하는 인재가 돼 모교를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90년 4월 동문교수 64명이 후배들의 면학을 장려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그해 11월부터 매월 5000원씩 적립하면서 시작된 이 장학회는 1994년 교내 학생 2명(학부생 1명, 대학원생 1명)을 선발해 장학금 100만 원을 각각 지급하면서 본격적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그 이후 장학회는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현재 170명의 동문교수들이 매월 1만 원씩 적립, 총 1억6000여 만 원의 장학기금을 운용하며 매년 1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300만 원 내외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렇게 20년 동안 장학혜택을 받은 학생 수는 총 125명이며, 누적 장학금액은 1억5000여 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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