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 패션대학이 자매대학인 중국 청화대를 초청해 열린 이번 국제패션쇼는 두 대학 학생들이 출품한 130여 벌의 우수 작품을 선보이며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 작품은 창의적인 감각으로 미래상을 제시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자 하는 학생들의 의지가 잘 반영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계명대 패션디자인과 한희정 교수는 “학생들은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왔다”며 “직감(INTUITION)은 그러한 질문의 해답을 함축해 나타낸 것으로 학생들의 수많은 직감들이 연결돼 하나의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열렸으며, 1부에선 ‘WAKE UP’이란 주제로 중국 청화대 섬유패션디자인과 학생들 작품 20여 점을, 2부에선 ‘INTUITION’이라는 주제로 계명대 패션디자인과 학생 작품 110여 점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패션쇼는 중국 청화대 쭈 사오산(51, ZHU XIAOSHAN) 교수와 왕 웨(38, WANG YUE) 교수가 직접 참가해 완성도 높은 세계 정상급 국제패션쇼가 연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계명대 패션디자인과 김은경 학과장은 “우리 교육과정은 국제패션계에서 주인공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대구가 세계적인 섬유패션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는 학생들의 국제적인 감각과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 10여 년 동안 이탈리아 폴리모다, 미국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일본 문화여자대학, 중국 청화대학교, 동화대학교 등 세계적인 패션스쿨과 공동으로 국제패션쇼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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