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부생, ‘EDISON 전산열유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5-30 09: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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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만형 초음속 복엽항공기 공력특성 연구’ 논문 발표

전북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대한기계학회 ‘EDISON 전산열유체 경진대회’에서 ‘부스만형 초음속 복엽항공기 공력특성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서울대와 KAIST, 연세대 등 유수 대학에서 학부생을 비롯한 대학원생들이 참가했으며 전북대 재학생들이 서울대와 KAIST, 연세대 등의 유수 대학원 및 학부생들을 모두 따돌리고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항공우주공학과 4학년 문찬웅·김훈(지도교수 유기완) 씨.

전국 유수 대학의 학부생 및 석사과정 대학원생 30여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 학생팀은 차세대 초음속 순항 여객기로 각광을 받고 있는 복엽(複葉) 형상의 항공기 날개가 공기 저항을 얼마나 받는지 항력계수값을 해석해 기존 여객가의 날개 형태와 비교 분석했고, 더 낮은 저항을 받는 새로운 날개 형태를 설계, 제안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단은 전북대 학생들의 논문이 정확한 해석 방법과 비교분석이 잘 제시됐고, 새로운 날개 형태를 제안한 창의력과 뛰어난 발표 실력 등이 매우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문찬웅 씨는 “전북대 풍력터빈 및 해상구조물 사업단의 지원과 유기완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 좋은 연구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들 중에서도 최고라는 평가를 받아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공기의 저항을 적게 받는 항공기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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