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가요제에 지역 내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참가해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에서 경연했다.
대가대의 중국인 정취엔(鄭權·24) 씨 등 7명으로 구성된 ‘5개월’ 팀이 태권체조로 대상을 받았고 팝핀댄스를 선보인 마자오친(馬照欽·18)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5개월’은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의 반주에 맞추어 신나는 태권체조 무대를 꾸몄다. 한국의 고유문화인 태권도와 K팝을 잘 접목해 관객들을 흥겹게 만들었고, 송판을 직접 격파할 때는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외국인 학생들의 가요제 수상은 한국어학당의 이상화(29)·여지영(33) 외래교수들의 적극적인 권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두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인터넷에서 본 태권체조와 싸이의 춤을 잘 연결해 안무를 완성했다. 학생들은 “수업 후 약 2시간씩 한국어학당 옥상에서 2주간 즐겁게 연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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