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재학생 21명, 日 관광청 투어컨덕터 합격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4-24 20: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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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일본어전공반 재학생들이 일본 현지 연수를 통해 연수 참가자 전원이 일본 관광청의 공인자격인 투어컨덕터(TC, Tour Conductor)를 취득했다.


영진전문대 국제관광계열 일본어실무반 2학년생 중 21명은 이달 초 일본 관광청(우리나라의 문화체육관광부)으로부터 일본 투어컨덕터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응시자 전원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학생들은 지난 동계방학 중 2주간 후쿠오카에 파견돼 일본 현지 관광업에 종사하는 전문 강사로부터 법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60시간의 TC교육을 받았다.


자격증 시험은 일본의 관광 관련 법률, 여행관련 보험, 여행상품 관련 규정, 가이드의 업무, 관광지와 관광 산업체 견학 등의 문제가 일본어로 출제됐다.


학생들의 이번 자격증 취득은 대학과 학과 차원의 주도면밀한 준비에 따른 것이다.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항공비와 숙식비는 물론 시험 응시료를 모두 지원했으며, 앞서 지난해 2학기 6개월 동안 국내 사전 교육도 진행한 바 있다.


이 대학 국제관광계열 일본어전공 김태균 교수는 "현지에서 TC과정 이수와 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경우는 지역은 물론 전국의 일본어와 관광 관련 학과 중 첫 사례"라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일본 관련업에 취업할 경우 일본 현지인들과 동일한 조건의 처우를 받게 돼 우리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이 한 층 높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 국제관광계열 일본어전공은 1학년 동계방학에 일본 현지연수 프로그램을, 2학년 상반기에는 교육부의 글로벌현장학습에 참여하는 등 해외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매년 10~15명의 졸업생이 간사이국제공항, 일본항공(JAL) 지상직, 오사카 하얏트힐튼, 나고야 웨스틴캐슬호텔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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