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우석대 문화관 아트홀에서 열린 이 강연에서 이 씨는 엄격한 왕실생활에서 겪었던 말 못했던 이야기와 다양한 추억을 자세히 소개하고 '비둘기 집' 등의 노래를 선보여 학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또 이 씨는 살아있는 조선왕조의 마지막 뿌리로 살아오면서 어린나이에 맞이한 한국전쟁, 월남전 참전, 미국생활 등에서 겪은 삶의 역경을 잔잔하게 풀어냈다. 특히 고종황제의 독살, 순종황제 등 일제강점기 황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했다.
한편 이석 씨는 고종황제의 손자이자 고종의 차남인 의친왕의 아들로 1960년대 ‘비둘기집’을 부른 가수로 유명해졌고 ‘아! 숭례문’으로 불탄 숭례문에 대한 안타까움을 노래했다. 이 씨는 월남전에 참전한 뒤 미국생활을 하다 1989년 5월 이방자 여사 장례식 때 귀국해 현재 황실보존운동 등을 벌이고 있다. 현 사단법인 황실문화재단 총재, 황실보존 국민연합회 총재, 천년 전주사랑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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