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신입생 예비대학 실시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2-20 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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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투어, 학과·전공별 교육과정 안내 등 대학 생활 적응력 높이고자 마련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경산캠퍼스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신입생들을 위한 예비대학을 마련했다.


이번 예비대학에는 12개 단과대학과 2개 학부 신입생, 재학생 등 총 50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 18일 대구대는 신입생들에게 각 학과별로 캠퍼스 투어와 수강신청을 실시하고 학과 및 전공별 교육과정, 학생 포트폴리오 시스템 등을 안내했다.

대구대 교육개발센터에서는 고등학교까지 정해진 교육과정을 공부하는 데 익숙한 신입생들을 위해 학습플래너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법등의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강연을 통해 알찬 대학 생활을 만들기 위한 조언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시각장애인으로 지난 2010년 대구대 초등특수교육과 졸업 후 영국 옥스퍼드대 보건대학원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국립한국재활복지대학 특임교수로 일하고 있는 오성훈 씨가 강사로 나서 자신의 인생 경험담을 들려주며 후배들의 인생 설계에 도움을 줬다.


예비대학에 참가한 정현호(경찰행정학과) 씨는 “대학 2학년 때 한쪽 눈을 실명하면서 찾아온 좌절을 이겨내기 위해 두 손에 성한 곳이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노력했던 선배의 경험담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며 “선배처럼 꿈을 위한 열정을 가지고 하루하루 알찬 대학생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대구대 취업학생처장은 “이번 예비대학이 신입생들에게 교수님과 선·후배간의 정을 쌓고 새로운 대학 생활과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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