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은 부산대 기계공학부 두정훈(34세) 박사와 같은 학부 졸업생 양지훈(26세) 씨로, 이들은 내년 1월부터 영국 더비(Derby) 소재 롤스-로이스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순수 국내파 인재가 글로벌 기업인 롤스-로이스에 취업한 것은 이들이 최초의 사례다. 때문에 이를 가능하게 한 부산대의 연구개발・인력양성 프로그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부산대는 2008년 2월 민간/군용 항공, 조선, 해양플랜트, 에너지와 관련된 동력시스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롤스-로이스와의 공동연구를 위해 ‘부산대학교 롤스-로이스 대학기술센터’(센터장 하만영 교수)를 아시아 최초로 유치했다.
이후 롤스-로이스의 동력시스템에 적용되는 열관리기술 개발을 위해 부산대 교수 및 석박사 대학원생 등 30여 명의 연구원들이 활발히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부산시 또한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을 통해 부산대와 롤스-로이스의 국제산학공동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대 롤스-로이스 대학기술센터 하만영 센터장은 “이번 채용은 롤스-롤이스가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부산대의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해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대는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대학의 위상을 공고히 함으로써 우수한 연구 인력과 성과 배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