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 김경동 씨는 이번 대회에서 장유경무용단의 작품 ‘쪽, 네 개의 시선’의 주역 무용수로 출연했다. 계명대 무용학과 장유경 교수가 안무한 이 작품은 제목에서 드러나듯 ‘쪽’이란 단어에 다양한 의미를 한국무용으로 담아냈다.
장유경 교수는 “작업의 시작은 관념이 아닌 내가 경험한 세상의 모든 것들로부터 비롯된 어느 시간과 어떤 공간이 결합돼 되살려 낸 ‘생의 순간들’”이라며 “그 ‘생의 순간들’을 ‘방향’, ‘조각’, ‘모색’, ‘쪽빛’ 등 네 개의 시선을 통해 뿌리에서 돋아 가지로 뻗고 꽃으로 피는 일련의 순환을 인간의 다양한 모습으로 무대에 그려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 작품에서 남성무용수 특유의 힘찬 춤동작과 섬세함을 함께 선보이며 뛰어난 기량을 가진 젊은 무용수란 평가와 함께 남자연기상을 수상, 상금 100만 원은 물론 병역 면제의 혜택까지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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