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교수의 독창회는 정년퇴임을 2년 남겨두고 미리 하는 일종의 ‘퇴임식 공연’이다. 통상적으로 퇴임식은 퇴임년도에 하는 것이 관례지만 최 교수는 자신의 삶과 신학을 가장 아름답게 펼칠 수 있는 건강한 시기로 앞당겼다.
부를 곡은 총 12곡으로 최 교수는 성공회대 교회음악연구원에서 김은영 교수에게 성악을 공부하고, 현재는 테너 박성원 교수 (전 연세대 음대 교수)의 지도를 받고 있다. 고향의 앞바다를 떠올리며 부르는 ‘가고파’를 비롯해 ‘꽃구름 속에’, ‘수선화’와 같은 명곡들을 통해 자신의 지나온 긴 여정을 풀어낼 계획이다.
최영실 교수는 신약학자인 허혁 교수와 민중신학자 안병무 교수의 제자로서 30여 년 동안 여성신학자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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