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시정보 중 취업률은 전문대학, 4년제 일반대학, 일반대학원 등의 졸업자 건강보험DB연계 취업률이며, 전체 취업대상자 566,374명(2011년 8월, 12월 졸업자) 중 평균 59.5%가 취업해 전년(58.6%) 대비 0.9%p 상승했다. 설립주체별로 국·공립대학의 취업률은 58.6%로 전년대비(59.4%) 0.8%p 하락했고, 사립대학의 경우 59.7%로 전년대비(58.5%) 1.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남성(62.8%)이 여성(56.2%)보다 6.6%p 높게 나타났다. 성별 취업률 격차는 전년(7.1%)보다 다소 줄었다.

“전문대 취업률 4년제보다 4.7%p 높아”
전문대학 취업률 60.9%(전년대비 +0.2%p)
4년제 대학 취업률 56.2%(전년대비 +1.7%p)
취업자는 총 296,736명으로 2011년 대비 4,708명(1.6%p) 증가하였으며, 이 중 직장건강보험 가입자는 294,969명, 해외취업자는 1,324명, 영농업종사자는 443명이다. 영농업종사자의 경우는 올해부터 취업자 인정기준 확대에 의해 취업자에 포함됐다.
고등교육기관 학제별 취업률을 보면, 전문대학 취업률은 60.9%로 전년대비 0.2%p, 대학 취업률은 56.2%로 전년대비 1.7%p 상승하였고, 일반대학원 취업률은 69.7%로 전년 대비 2.4%p 하락했다.
7대 대계열별 취업률은 전문대학은 교육계열 79.7%, 의약계열 70.9%, 공학계열 66.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년제 대학은 의약계열(74.5%), 공학계열(67.5%), 사회계열(54.4%), 일반대학원은 의약계열(85.5%), 공학계열(78.2%), 교육계열(72.7%), 사회계열(69.5%), 자연계열(67.4%) 순으로 집계됐다.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은 예체능계열에서 전년대비 1.6%p, 6.2%p 증가했고, 일반대학원은 교육계열에서만 0.4%p 증가했다. 반면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의 의약계열은 전년대비 1.7%p, 2.2%p 하락했고, 일반대학원은 공학계열이 전년대비 4.3%p로 크게 하락했다.
교육계열(79.7%) > 의약계열(70.9%) > 공학계열(66.3%) 순
농수산, 유아교육, 유럽·기타어, 재활, 금속, 비서, 간호, 기전공학
졸업자 100명 이상인 전공(소계열)별로는 전문대의 경우 농수산(83.7%), 유아교육(80.1%), 유럽·기타어(77.0%)가 취업률 최상위를 차지했다. 이어 재활(76.0%), 금속(75.9%), 비서(75.9%), 간호(74.9%), 기전공학(74.1%) 순이었다. 4년제 대학은 의학(92.4%), 치의학(85.5%), 한의학(79.3%) 순이었고, 일반대학원은 의학(88.6%), 한의학(87.5%), 반도체·세라믹공학(86.5%)순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전공 소계열은 전문대학은 76개, 4년제 대학은 121개, 일반대학원은 118개다.진학률에서는 전문대학은 인문계열이 9.0%, 4년제대학은 자연계열이 18.3%, 일반대학원은 인문계열 1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6개 시도별 취업률을 비교한 결과, 인천이 64.0%로 가장 높았고, 경기는 57.2%로 가장 낮은 취업률을 보였다. 학교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58.8%, 비수도권 59.9%로 나타났다. 전문대학은 비수도권(62.8%)이 수도권(58.3%)보다 4.5%p 높았다. 전문대학 시도별 취업률을 보면 울산(70.0%), 제주(65.6%), 경북(64.8%), 경남(64.4%), 강원(64.0%), 대구(63.6%), 충북(62.9%), 대전(62.8%), 인천(62.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여성취업률 상위학과
유아교육 > 유럽·기타어 > 재활 > 비서 > 기계 > 간호 순
여성 취업률이 높은 전공분야는 전문대학은 유아교육 80.5%, 유럽·기타어 76.8%, 재활 75.7%, 비서 75.6%, 기계 75.2%, 간호 74.6%, 해양 74.2%, 토목 74.1%, 보건 72.3%, 금융·회계·세무 70.8% 순이었다. 4년제 대학은 의학 91.1%, 약학 83.6%, 치의학 80.1%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취업자 비중은 전체 취업자 중 0.4%(1,324명)로 미약하지만 전년 대비 75.6%p(570명) 상승했다. 주요 취업국가를 살펴보면 미국(21.2%), 오스트레일리아(19.2%), 일본(14.7%), 싱가포르(13.4%), 중국(6.0%) 순이었다.
한편 1인 창업자 및 프리랜서를 반영한 201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DB 연계 취업통계조사 결과는 올해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전공(소계열) 별 취업률 상위권 학과를 찾아라”
이번 취업률 공시자료를 통해 상위권 주요 전문대학 중에서도 취업률이 높은 전문대 명품 학과를 추려볼 수 있다. 대학의 전반적인 지표가 우수하고 안정적이면서 취업률이 높은 학과를 찾아본다. 유념해야 할 부분은 많은 대학에서 개설한 학과의 경우 전통적으로 유망한 학과이지만, 전체 평균 취업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반면 사회적 수요가 많아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결국 전체적으로는 유망한 학과이지만 특정 대학의 취업률이 낮은 학과를 선택할 경우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개설 학과는 적지만 평균 취업률이 높은 분야도 많다. 좁은 문이지만 취업률이 높은 상위권 대학을 공략할 필요가 있는 이유다. 이번 분석에서는 계열별 졸업 인원이 10명 미만인 학과는 분석에서 제외했다.
▲유아교육 계열은 대표적인 전문대 유망 학과로 꼽힌다. 전국 112개 대학이 개설하고 있고, 평균 취업률 또한 80.1%로 매우 높다. 전주비전대, 창신대, 영진전문대, 부산과학기술대, 대원대, 한림성심대, 상지영서대, 우송정보대, 용인송담대, 배화여대, 제주한라대가 평균 취업률 90% 이상으로 톱 10에 들었다.
▲가족사회복지 분야는 114개교, 평균 60.6%의 취업률을 보인다. 상위권 학과로는 세경대, 구미대, 장안대, 두원공과대, 경남정보대, 제주한라대, 주성대, 대림대다. ▲행정 분야는 86개교, 평균 취업률 60.0%. 연성대가 96.3%의 최고 취업률을 보인 가운데, 동원대, 문경대, 원광보건대 취업률이 두각을 나타냈다. ▲관광 분야는 71개교에 개설돼 있지만, 평균 59.2%의 저조한 평균 취업률을 보인다. 이 가운데서 강원관광대가 91.1%로 최고 취업률을 나타냈으며 구미대, 경남도립남해대, 안동과학대, 영진전문대 등이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드러냈다.
전국 55개교에서 개설한 ▲재활 계열의 경우 전체 평균 취업률은 76.0%. 동의과학대, 영남이공대, 대구과학대, 한림성심대, 구미대가 취업률 90%를 웃돌았다. ▲간호 분야는 59개교 개설, 평균 74.9%의 취업률을 보인다. 대경대가 94.3%로 1위, 이어 서영대, 영남이공대, 신성대, 영진전문대 순이었다. ▲보건 분야는 84개교 평균 67.8%. 구미대가 95.7%의 최고 취업률을 나타냈으며, 상지영성대, 전주비전대, 여주대, 백석문화대 등의 취업률이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정보통신 분야는 포항대, 강릉영동대, 구미대, 한림성심대, 영진전문대 등이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금융회계세무 분야는 52개교 평균 64.9%의 취업률. 가톨릭상지대, 구미대, 혜천대, 명지전문대, 대림대, 인천재능대, 한양여대 등이 높은 취업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기전공학 분야는 20개교가 개설해 74.1%의 평균 취업률을 기록한 가운데, 마산대, 동양미래대, 거제대, 두원공대, 인하공전이 상위권 취업률을 나타냈다. ▲농수산 분야는 4개교에 개설돼 있지만 평균 취업률은 83.7%로 높다. 농협대의 경우 92.1%로 이번 분석에서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고 이어 천안연암대학이 90.1%로 나타났다.
전체 대학 평균 취업률은 낮지만, 높은 취업률로 두각을 나타내는 학과도 많다. ▲뷰티 아트 분야가 대표적이다. 이 분야는 92개교 평균 45.0%의 낮은 취업률을 보인다. 하지만 인천재능대, 제주한라대, 세경대, 구미대 등은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산업디자인 분야 역시 26개교 평균 44.4%의 낮은 취업률이지만, 연암공업대(71.2%), 부산과학기술대( 70.0%)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응용소프트웨어 분야는 22개교가 개설하고 있으며 평균 취업률은 53.6%로 낮다. 하지만 동양미래대와 인덕대 등은 70% 이상의 상대적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건축 설비 분야는 18개교 평균 67.9%. 하지만 경기과기대, 부천대, 조선이공대는 취업률 100%다. 전주비전대, 용인송담대 또한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19개교 평균 36.2%에 불과한 ▲사진 만화 분야에서 부천대(51.5%), 인천재능대(47.9%)가 선전하고 있으며 ▲의류 의상 분야(4개교 평균 35.6%)에서 명지전문대(75.0%) ▲가정관리 분야(4개교 평균 28.3%)에서 강릉영동대(77.8%) ▲연극영화 분야(21개교 평균 26.1%) 대경대(60.6%) ▲음악 분야(41개교 평균 25.6%) 동주대(69.6%)가 평균 취업률을 크게 상회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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