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경북대 관계자에 따르면 경북대 계통진화유전체학연구소(소장 황의욱)와 울릉도‧독도연구소(소장 박재홍)의 공동 연구 논문 '한국의 독도 해양무척추동물 종 다양성(Biodiversity of marine invertebrates on rocky shores of Dokdo, Korea.)'이 대만의 SCI급 국제 저명 학술지인 <Zoological studies> 9월호에 게재됐다.
독도의 신종 미생물 보고와 관련된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경우는 있었으나 미생물 외에 게, 새우, 고둥, 해파리, 산호 등의 직접 관찰이 가능한 생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SCI급 국제 저널에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논문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독도에 서식하는 해양무척추동물의 종 구성과 다양성, 서식처별 특성 등에 대한 분석 결과가 수록돼 있다. 또 절지동물, 연체동물, 환형동물, 극피동물 등의 주요 해양무척추동물 총 403종이 정리돼 있다.
황 교수는 "출입 제한 구역인 독도의 해양생물에 대한 연구가 미진한 상황에서 이번 논문은 독도의 해양무척추동물의 종 다양성 발견뿐만 아니라 독도의 학술적 연구 업적 축적으로 향후 독도 영유권 분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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