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과 남극에서 나의 꿈을 펼치다”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9-06 10: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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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WISET 전남지역사업단, 여성기술인전문가 세미나 개최

목포대(총장 고석규) WISET 전남지역사업단은 5일 오후 2시 목포대 자연과학대학 1101 강의실에서 김지희 박사 초청 여성기술인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극지연구소 대륙기지건설단 책임연구원이며 목포대 동문인 김지희 박사는 이날 ‘극지과학자의 삶과 우리나라 극지 과학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강연에서 김 박사는 극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연구와 실험에 대해 소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한층 도왔다. 직접 남극과 북극을 오가며 운석탐험을 다닌 이야기, 극지의 현화생물, 새로운 기지 예정 소식도 전했다.


목포대 관계자는 “이번 여성기술인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여성과학자로서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진로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멘티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지원, 우수한 여성과학인재 양성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생물학과 88학번인 김지희 박사는 2001년부터 남극세종기지의 환경 모니터링을 연구하면서 남극대륙을 넘나든 베테랑 탐험가다. 2010년에는 국내 제1호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타고 남극 제2대륙기지 장보고과학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대륙기지 정밀조사단으로 탐사 활동을 하면서 극지식물 분류·생태 분야 여성 1호 핵심 과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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