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향진 총장은 지난 5월25일 열린 60주년 기념식에서 ‘제2의 중흥’을 선포했다. 모든 대학인들의 창의성과 뜨거운 열정을 모아 ‘전국 20위권 내 상위대학’으로의 진입을 반드시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각종 대학평가 상위권… 변호사 시험 합격률 국립거점대 1위
제주대는 12개 단과대학과 9개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원 과정에는 법학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통역대학원 등 전문대학원도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8년 제주교육대학교를 통합시키면서 초등•중등 교원을 동시에 양성하는 전국 최초의 대학이기도 하다.
올해 최초로 실시된 대학기관평가에서는 전 분야 인증을 받았고 지난해 고객만족도 평가에선 국립대학 가운데 2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 명문 20위권 대학 진입을 위한 질적 성장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 지난 3월 발표된 제1회 변호사 시험에선 94%의 합격률을 보여 전국 25개 대학 로스쿨 가운데 8위, 국립거점대학에선 1위를 기록했다.
저렴한 등록금 많은 장학혜택…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제주대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등록금과 많은 장학금 혜택이다. 제주대는 올해 등록금을 5.7% 인하해 전국 최하위권 등록금을 유지했다. 반면 장학금은 전년보다 늘려 등록금 대비 47.6%를 장학금으로 반환했다. 장학금으로 사실상 반값에 가까운 등록금을 실현해낸 것이다. 등록금은 사립대의 4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고 제주대는 설명했다.
제주대는 취업률 확대를 위해서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책임교수제와 취업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난 해소를 위해 올해를 ‘해외취업 원년의 해’로 정해 취업영어 교과목개설, 미취업자 대상 해외취업 프로그램, 외국대학 교환학생 파견 확대 사업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7일 개소식을 가진 ‘LINC사업단’에는 총 35개학과에서 269명의 교수와 5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돼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제주대는 기대하고 있다.제주대 교수들의 연구 역량 또한 만만치가 않다. 이미 몇몇 분야에선 세계 초일류에 버금가는 실적들이 나타나고 있다. 사람의 난자를 쓰지 않고 피부세포로 만능 줄기세포를 만들어 낸 박세필 교수, 광생물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면서 식물 BT의 대가인 송필순 석좌교수, 신종 미생물 발견 세계 3위를 차지한 이순동 교수,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북아시아 태풍을 연구하는 문일주 교수 등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제주대의 스타교수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