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 해외봉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1박 12일의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성원은 학생 18명과 인솔 교직원 2명 등 총 20명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 가슴을 울리는 희망 연주’라는 슬로건으로 비영리 민간단체인 월드풋프린트와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6일 목원대에 따르면 봉사단은 현재 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한 론쭈럼 초등학교에 베이스캠프를 마련, 빈민촌 현지 주민들과 학생, 유아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노력봉사, 보건의료봉사, 문화교류 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봉사단은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물로켓 만들기, 티셔츠 그림그리기, 양초 만들기 등의 과학놀이와 한국전통놀이, 한글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지 주민들과 함께 학교 담장 만들기, 탁아소 공사, 담장벽화그리기, 화단꾸미기, 시설물 개‧보수 공사 등의 노력봉사활동과 더불어 구충제와 영양제 제공, 방충망설치, 해충 제거작업 등의 보건의료봉사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과 함께 운동회와 축제를 열어 한국 전통놀이인 공기놀이, 제기차기, 바람개비놀이, 닭싸움, 줄다리기, 포크댄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폭죽놀이, 캠프파이어 등으로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5일 한국에서 수집한 물품으로 캄보디아 시장에서 프리마켓을 열기도 했다. 프리마켓 수익금은 오는 10일 빈민촌인 프놈펜의 떡뜰라 마을 주민들에게 200명 분의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봉사에 참가한 국어교육과 안효상 씨는 “무더위 때문에 쉽지 않은 봉사활동이지만 현지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 봉사단은 현지 자매대학인 바탐방대를 찾아 현지 캄보디아 대학생들과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