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스마트 콘텐츠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6-28 1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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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고·안중혁 씨 등 4명, 'Plus TOEIC' 교육용 앱 개발

대구대(총장 홍덕률) 학생들이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제2회 스마트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수상자 전원이 지난해 3월부터 대구대 앱창작터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라 주목된다.

28일 대구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 대구대 정보통신공학부 4학년 조현고(25), 안중혁(26), 홍승표(25), 김종권(24) 씨 등 4명은 ‘N-Screen 기술적용·연동가능 콘텐츠 부문’에서 ‘Plus TOEIC'이라는 앱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Plus TOEIC'은 스마트폰과 스마트TV를 연동해 여러 사람이 함께 TOEIC 문제풀이를 할 수 있는 일종의 교육용 앱이다.

기존의 교육용 앱들이 주로 스마트폰에서 혼자 공부하는 방식인데 반해 'Plus TOEIC'은 N-Screen 기술을 활용해 여러 명이 스마트폰으로 스마트TV에 보이는 TOEIC 문제를 함께 푸는 방식으로 사용자들의 경쟁심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이 앱의 근간이 되는 N-Screen 기술을 활용하면 TOEIC 문제풀이 외에도 다양한 교육용 컨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앱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 씨는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스마트 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활성화된 스마트TV 앱 관련 자료를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지난 5월 친구들과 함께 대구대 앱 창작터에서 스마트TV 관련 과정을 이수한 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종호(22·전자전기공학부 3년), 정진수(23·정보통신공학부 4년), 김학준(23·컴퓨터·IT공학부 3년) 씨로 구성된 팀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장구를 교육·실습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해 '스마트 폰 앱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구대 앱창작터 정규만 센터장(정보통신공학부 교수)은 “대구대 앱 창작터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관련 분야에 취업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양질의 모바일 앱 개발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의 관련 산업 활성화와 청년 실업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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