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재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대는 8일 정부지원 해외파견 프로그램인 '2012 글로벌현장학습(2차)' 최종 선발 결과, 재학생 15명이 합격해 국고 지원금 1억982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토익(TOEIC) 550점 이상 수준의 전문대 학생들이 지원했고, 지원자의 토익 스피킹 능력을 평가한 결과 전국 141개 대학 중 57개 대학 256명이 선발됐다.
대학 당 평균 약 4.5명이 선발됐지만, 구미대는 이보다 3배나 많은 인원이 선발된 것. 구미대는 국고 지원금과 선발인원 모두 경북 1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구미대 측은 "학생들의 어학실력이 전국 최상위 수준을 갖추게 된 것은 재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대학 측이 집중 투자한 결과로 풀이된다"며 "지난해 2학기에는 866명이 어학특강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대거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학업 열기도 뜨겁다"고 밝혔다.
구미대는 최근 방학 중 진행해오던 외국어특강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학기 중에도 연장 실시하는 한편, 수준별·단계별 그룹을 나눠 체계적인 어학교육에 집중해 오고 있다.
선발된 15명의 학생들은 대학에서 4주간 어학 집중교육을 이수한 뒤 16주간 해외 현지에 파견되어 언어교육과 산업체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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