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국외 한국어 전문가 초청연수 사업 선정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5-23 10: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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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부터 19일까지 19개국 59명의 세종학당 교원 초청 한국어 연수 실시

대구대(총장 홍덕률)가 국립국어원에서 주관하는 ‘2012년 국외 한국어 전문가 초청연수’ 사업(세종학당 교원 대상)에 선정돼 1억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23일 대구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해외 한국어 보급기지인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교원들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한국어교원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오는 10월 8일부터 19일까지 전 세계 19개국 59명의 세종학당 교원을 초청해 한국어 교원의 교육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대구대는 한국어학, 한국어교육학, 한국어교육실습 등 이론 강의를 실시하고 실제 수업에 쓰일 교재를 직접 개발하는 등 국가와 과정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한국어 교수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불국사, 석굴암, 경주역사 유적지구)와 안동(안동하회마을)의 문화유적지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려 한국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최찬호 국제처장은 “지방대학에서 처음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은 대구대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입증된 결과”라며 “이들이 고국에 돌아가 훌륭한 한국어 교사가 될 뿐 아니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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