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배들을 위해 7년간 장학금을 기부하고 인생특강도 마다하지 않는 기업인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04년 구미대(총장 정창주) 자동차과를 졸업한 곽현근 (주)대경테크노 대표가 그 주인공. 곽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후배들을 위해 구미대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자신의 인생특강과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다.
곽현근 대표는 지난 달 30일 구미대 성실관 시청각홀에서 고교 진학을 포기하고 고향인 천안을 떠나 구미에서 가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기업을 운영하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구미대 관계자는 “곽 대표가 장학금을 매년 이어오는 이유는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힘들 때는 작은 도움이라도 큰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경험 때문”이라며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후배가 없기를 바라는 선배의 마음으로 졸업한 후배들에게는 자신의 회사에 취업까지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곽 대표는 개교 20주년을 맞은 구미대에 다시 한번 장학금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경테크노는 구미공단 4단지에서 자동차ㆍ전자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2년 클린사업장 지정을 비롯 ▲2003년 ISO 9001과 2000 획득 ▲2006년 벤처기업 등록 ▲2007년 구미시 우수기업 선정 ▲2008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정 / 경상북도 고용대상 우수상 ▲2009년 상공인의 날 지식경제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곽 대표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58번째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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