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동아대에 따르면 이 박사가 발표한 ‘발생초기 척수에서 canonical Wnt 신호기작에 의한 척수 패턴형성에 중요한 Daam2의 기능’(Daam2 Is Required for Dorsal Patterning via Modulation of Canonical Wnt Signaling in the Developing Spinal Cord)은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발달 세포’(Developmental Cell)지에 게재되는 동시에 온라인 우수논문 검색 시스템인 ‘Faculty of 1000 Biology’의 추천논문으로 선정됐다.
‘Faculty of 1000 Biology’은 매월 생명과학 분야에 발표된 논문들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교수・학자 2000명 이상이 평가한 뒤 중요성과 영향력이 있는 최고 논문만을 엄선해 발표한다.
이 박사는 이 논문에서 척수의 패턴형성과정 동안 전혀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유전자 Daam2 기작을 밝혀냈다. Daam2 유전자는 척수 발생초기 전구세포(Progenitor Cell)에서 발현돼 전구세포의 운명을 결정하는 기능을 하며 척수 패턴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또한 이 박사가 주저자로 발표한 논문 ‘아교세포 형성 초기단계를 조절하는 NFIA와 SOX9의 전사 조절 캐스케이드’(Sox9 and NFIA Coordinate a Transcriptional Regulatory Cascade during the Initiation of Gliogenesis)는 셀(Cell)의 자매지이자 신경과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 ‘뉴런’(Neuron)에 게재됐다.
이 논문에서 이 박사는 척수발생 초기 아교세포 형성에 중요한 전사 인자인 NFIA의 기능을 초점으로 NFIA의 발현을 조절하는 인자와 NFIA에 의해 조절되는 APCDD1, MMD2 유전자의 기능을 처음으로 밝혔다.
학계는 이현경 박사가 신경발생기전뿐만 아니라 신경줄기세포의 분화조절 연구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박사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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