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총장 서거석)가 26일 프랑스 파리 에스트대학의 프랑시스 고다르(Francis Godard) 총장에게 명예사회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해 전북대 보직자들과 파리 에스트대학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다르 총장은 도시사회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한국과 프랑스 간 교류에도 앞장서며 프랑스 내 한류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그는 지난 2007년부터 파리 에스트대학의 마른라발레대학 총장에 선출된 이후 인적 교류와 공동 연구 수행 등을 위해 전북대와 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전북대 학생들이 파리 에스트대학에서 프랑스학, IT, 문화예술분야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부할 수 있는 소통의 통로도 열었다. 특히 지난 2009년 전북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물이 세계 최고 박물관인 르부르 박물관에서 상영되는 성과도 이뤘다.
고다르 총장은 "전북대에서 의미 있는 학위를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전북대와의 긴밀한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이를 계기로 전북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나아가는 데 미력하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거석 총장은 "자랑스러운 전북대 가족이 되신 만큼 우리대학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랑시스 고다르 총장은 1973년 파리 제8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과 니스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2001년 마른라발레대학으로 옮긴 후 2007년 총장에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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