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박사’로 유명한 조류학자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가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를 찾았다.
20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따르면 윤 교수는 이곳에 서식하고 있는 백로를 관찰하기 위해 3일 동안 동국대 숲 속을 오르내리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윤 교수는 “전국의 대학을 다녀봐도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환경만큼 백로가 서식하기에 우수한 곳은 없다. 여기에 백로가 찾아온다는 것은 그만큼 주위환경이 오염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며 “이곳에 찾아오는 새는 왜가리,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황로,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 등 7종이며 지금은 새들이 번식을 위해 찾아온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백로를 관찰한 김영종 총장은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이곳까지 찾아와서 조류연구에 매진하시는 윤 교수님의 열정에 감탄한다”며 “우리 대학이 저탄소 그린캠퍼스로서 윤 교수님이 부탁하신 생태 교육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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